예레미야 38:17-21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 김점용 | 2024-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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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38:17-21절 개역개정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와 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20. 예레미야가 이르되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넘기지 아니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21. 그러나 만일 항복하기를 거절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말씀대로 되리이다 예레미야 38:17-21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시드기야 제9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기 위하여 유다의 모든 성읍을 무너뜨리고 예루살렘 성을 함락시키려고 진을 치고 주변에 토성을 쌓고 삼년간 포위에 들어갑니다.
성중에는 기근이 심하고 양식이 다 떨어지고 이제는 전쟁을 수행할 수도 없이 기진맥진하였습니다.
왕 시드기야는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이 말에 예레미야는 성중의 수많은 사람이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요, 살아남은 자는 바벨론의 군사들에게 죽을 터인데, 그들은 사람을 측은히 여기지도 않고, 긍휼히 여기지도 않고, 불쌍히 보지 않고 죽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그때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을 때 애굽의 군대가 유다를 돕기 위하여 출전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은 예루살렘 포위를 풀고 물러갔습니다.
그때 예레미야는 여전히 바벨론 군대가 애굽과의 일전을 두려워하여 물러갔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항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고관들은 예레미야를 때리고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있는 웅덩이에 가두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후 시드기야 왕이 비밀히 사람을 보내어 웅덩이에서 끌어내어 왕궁으로 불러 예레미야에게 물어보았지만 같은 말을 합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방백들과 고위 신하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신뢰했습니다.
오늘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복된 길로 이끌어 가시는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힙니다
* 한 구절 묵상
오늘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가는 의의 열매는 생명나무입니다.
말씀을 듣거나 아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믿고 행할 때에 그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 묵상 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당신은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우리들이 거듭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 근거가 되고, 하나님이 친히 하신 그 말씀 때문에 그 말씀이 우리를 구원하였음을 믿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삶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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