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1:11-13 구원의 큰 기쁨 | 김점용 | 2024-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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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41:11-13절 개역개정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행한 모든 악을 듣고 12. 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 가에서 그를 만나매 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예레미야 41:11-13 구원의 큰 기쁨
오늘 예레미야 41절의 말씀을 보면, 요하난이 암몬으로 끌려가는 유다백성들을 구출하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지옥과 같은 암몬으로 끌려가다가 다시 구출되어서 자유를 얻는 유다 백성들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래서 13절에 등장하는 ‘기뻐하다.’ 라는 표현은 ‘환희’라는 의미로서 너무나도 기쁠 때에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요. 이러한 사건보다 더 극적이고, 더 감격적인 구원의 사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끌려가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출해주신 것입니다. 물론 요하난은 유다 백성을 구원해 내기는 했지만 이후에 그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죽음의 길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이후에, 우리를 완전한 구원의 길, 의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다시는 사망의 길로 가지 않게 하시며, 죄의 유혹을 받을지라도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어주셔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영원한 생명의 자리로 안전하게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경험한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이 이처럼 감격스럽고, 큰 기쁨의 구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하루, 하루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묵상 1.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는 놀랍고 큰 구원입니다. 우리는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을 통해서, 나의 삶은 어떤 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깊이 묵상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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