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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6:2 두루마리를 보존하라 김점용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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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36:2절 개역개정

2.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레미야 36:2 두루마리를 보존하라

 

주전 605년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단순히 말로만 예언하지 말고 두루마리에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예언을 기록하라는 이유는 예레미야가 감금당하여 말씀을 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심판과 재앙의 메시지요. 무서운 것이지만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다시 한번 문서로 회개를 촉구하시는 말씀입니다. 

 

11절로 19절을 보면 바룩이 왕국에 있는 서기관들의 방에 들어가서 모든 방백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서기관은 왕의 비서입니다. 비서실에 들어가서 방백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 말씀을 봉독합니다. 

 

방백들을 모두 요시야 왕이 키웠던 믿음의 사람들로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사람은 사반입니다. 

 

예레미야 26장 24절에 여호야김 왕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할 때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였고, 39장 14절에는 사반의 손자 그다랴가 시위대 뜰에 투옥되었다 구조된 예레미야를 자기 집에서 보호하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예레미야 36장 11~13절에 봐도 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예레미야의 말씀을 듣고 방백들에 들은 말을 전함으로 바룩이 그 방백들을 상대로 서기관들의 방에서 말씀을 봉독하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 나라가 부패하고 타락하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시대에도 사반의 세 아들들과 손자들은 목숨 걸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의 종을 보호했습니다. 

 

여러분 가정이 사반의 가정처럼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한 구절 묵상

 

시편 119편 165절에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치 못한 분은 성경을 읽기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사랑하십시오. 

 

 

* 묵상 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말씀의 선지자와 말씀 문서를 지키고 봉독하는 사반의 가문이 될 것인가?. 문서 계시를 불태우고 말씀의 선지자를 핍박하는 여호야김의 가문이 될 것인가? 

 

 

*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말씀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말씀에 이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귀히 여기는 가문이 되어 사반의 가문과 같이 되게 하소서, 다음세대에 바른 복음 바른 믿음 바른 생활로 하나님 나라의 삶이 되게 하사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을 지켜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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