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5:16-17 신앙의 전통 | 김점용 | 2024-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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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35:16-17절 개역개정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예레미야 35:16-17 신앙의 전통
하나님께서 하루는 예레미야를 불렀습니다. 레갑 족속을 다 불러서 성전의 한 방에 모아 그들에게 포도주를 권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레갑 족속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 그들의 조상 중에 대표적인 지도자였던 요나답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1)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 2) 농사도 짓지 말 것, 3) 집도 짓지 말고 장막에 거처할 것 등입니다.
그들은 본래 이방인으로 겐 족속이라 부르기도 한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족속으로 유목민입니다.
그들은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신앙의 전통을 25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오랜 세월 조상이 가르쳐준 신앙의 교훈 약속을 그대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은 세속에 물들지 말고 성결을 지키라는 뜻이고, 집도 짓지 말고 / 농사도 짓지 말라는 것은 유목민의 특수성을 고려 해야겠지만 즉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답게 세상 욕심에 집착하지 말고 검소하고 단순한 삶을 살라는 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 이스라엘조차 타락한 세대에 순수한 신앙을 지키고 있었던 겁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멸망하고. 반면에 레갑 족속은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좋은 신앙의 전통을 이어가면 자자손손 복을 받습니다.
* 한 구절 묵상
자손들에게 좋은 이 신앙 습관을 물려줘야 합니다. 공부도 바쁘고 다른 것도 바쁘지만 신앙은 더 바쁘고, 중요합니다.
가정의 전통이 되고, 교회의 전통이 되고, 이것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국가의 전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묵상 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우리 자신의 신앙 습관이 이대로 신앙 생활해도 하나님 앞에 괜찮습니까? 우리 자손들이 내 신앙을 그대로 이어받아도 괜찮을까요?
*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레갑 족속처럼 한국의 초대 교회 신앙의 전통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성결한 삶, 주일성수, 성경 읽기, 새벽기도, 전도가 있듯이 교회에도 전동을 세워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바른 복음 바른 믿음 바른 생활로 예수님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하나님 나라의 삶을 세워나가는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늘 생각하며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 신앙의 전통을 이어 나가게 하소서,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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