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4:8-9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변개치 말자 | 김점용 | 2024-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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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34:8-9절 개역개정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 9.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예레미야 34:8-9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변개치 말자 시드기야 왕의 불신앙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대의 남은 모든 성까지 바벨론 군대에 빼앗길 때 시드기야는 절박함을 느끼고 한 때 회개합니다. 하나님과 언약한 내용을 지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히브리인 노예를 놓아 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 군대가 바벨론 군대를 치러 온다는 소리를 듣고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떠날 때 시드기야는 위험이 제거 된 줄 알고 하나님 앞에 배신하여 노예 해방을 취소합니다. 노예 해방은 출애굽기 21: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신명기15: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첫째, 그때의 노예 해방이 율법에 근거함을 밝히십니다. 둘째, 이 율법에 대해 유대인의 선조들이 불순종함을 지적하십니다. 셋째, 시드기왕과 그때 사람들이 배신까지 하면서 그 율법을 불순종함을 꾸짖습니다. 노예 해방 법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놓아 주신 사랑에 근거해서 제정한 것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드기야와 그때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노예해방의 법을 지키겠다고 언약까지 하고 변심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을 노엽게 하는 죄악입니다. 위험을 당면했을 때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태도를 취하나 위기가 지나가면 다시 변심하는 태도는 하나님을 농락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조상들의 죄 때문에 그 후손들에게도 벌이 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후손들이 그 조상이 범한 죄를 반복하여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을 때입니다. 오늘 새벽에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죄지은 자리에 있지 않고 삶이 변화되는 성도님들이 됩니다. 묵상노트 1. 시드기야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어도 위험이 제거되자 하나님과 약속을 파괴하고 노예 해방을 취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약속한 것은 변개하지 않은 아침이 됩시다. 2. 조상의 죄를 후손들이 반복하여 지으면서 회개하지 않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맙시다. 조상으로부터 이어 내려온 죄를 끊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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