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 28-29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 김점용 | 2024-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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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22:28-29절 개역개정28.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하고 깨진 그릇이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예레미야 22: 28-29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예레미야는 다윗 왕가에 대한 징벌을 들으라고 합니다. 예레미야 22:28에 고니야는 여고냐의 단축어이며,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호야긴을 말합니다.
그는 왕이 되어 통치한 지 3개월 만에 그의 모후, 왕비들, 고관들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가 된 비극의 왕입니다.
열왕기하 24:9에는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라고 합니다.
성경은 그의 삶을 “천하고 깨진 그릇”이었다고 합니다. 악을 행한 대가가 얼마나 큰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공으로 주전 722년 멸망하였습니다.
남 유다는 여호야긴 이후 시드기야를 끝으로 왕조가 끝나고 바벨론에 의해 주전 586년 멸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면에서 유다보다 강했지만 136년이나 먼저 멸망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의 19 왕 모두가 악한 왕이었습니다. 남 유다는 20 왕 중 8 왕이 정직한 왕이었습니다.
결국 나라의 흥망은 정직한 왕과 악한 왕의 차이였습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나라가 강성한 조건입니다.
디모데후서 2:21에는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라고 합니다.
우리가 모두 추한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 깨진 그릇이 아니라 귀한 그릇이 되어 우리 가문과 나라를 바르게 세우는 귀한 인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한 구절 묵상
한 사람의 악한 왕이 나라를 망하게 하듯이 한 사람의 정직한 왕이 나라를 흥하게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나라를 흥하게 할 사명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나 한 사람도 그런데 지도자 한 사람의 가치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 묵상 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당신이 깨끗한 그릇, 귀한 그릇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 주의 말씀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듯이 순종의 삶이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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