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1 :8-9 항복이 사는 길 | 김점용 | 2024-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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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21:8-9절 개역개정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9.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예레미야 21 :8-9 항복이 사는 길
예레미야 21장에 보면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위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시드기야는 평소에 무시하고 거절하며 협박했던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위기에 혹시나 당신이 기도하면 혹시나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바벨론 군대를 멸망시키고 우리를 건질지 아느냐?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지금 예레미야가 “느브갓네살에게 항복해라. 그러면 산다. 예루살렘 성안에 있으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이다.”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예루살렘 거민들은 칼과 기근과 염병 그리고 무자비한 학살로 모두 다 죽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자기 목전에서 아들들이 처형당하는 꼴을 보고 자기 자신도 두 눈이 뽑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본문 8절 후반에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대로 앉아 있으면 사망의 길로 가는 것이니 일어나 생명의 길로 가라 하십니다.
본문을 통해 묵상해 볼 때 우리의 살길은 우리의 구원자이신 임마누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항복하는 데서 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죄인들이 만왕의 왕에게 항복하면 천국 즉, 생명으로 가는 것이지만 항복하지 않고 대항하면 //지옥 즉, 멸망으로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한 구절 묵상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으면 항복하지 않은 만큼 사망의 세력이 몰려오게 되고, 예수님께 항복하는 만큼 나에게는 축복이 오고 /생명이 옵니다. 항복했다가도 또 반항하고 항복하지 않고 반항하는 만큼 사망의 세력이 오게 됩니다.
* 묵상 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당신은 선택해야 합니다. 내 안에 내가 살 것인지? 예수가 살 것인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습니까?
*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고통과 위기를 맞이할 때 내 힘으로 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죽고 예수가 살게 하소서, 전적인 항복, 완전한 항복, 전적인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나로 인해 지옥이 아닌 천국이 임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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