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19:1-6 탐심이 우상숭배입니다. | 김점용 | 2024-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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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19:1-6절 개역개정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2.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19:1-6 탐심이 우상숭배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토기장이의 집에서 항아리(목이 좁은 작은 항아리,10-25cm정도) 하나를 사서 백성들의 장로들과 제사장들의 몇 사람과 함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유대민족의 심각한 범죄 행위를 지적하고 참담한 재앙이 내려질 것을 선포합니다. 이 골짜기에서는 자식을 인신 제물로 바치던 극악한 우상 숭배가 행해지는 곳입니다. 이제 그곳은 “살육의 골짜기”로 불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자들에게 처참한 죽음을 선포하십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앞에서 칼로 쓰러지고 그들의 시체는 새들과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심각한 고난을 겪게 될 것이며 이방나라의 조소 거리가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포위가 되어 백성들은 극도의 굶주림에 처하자 서로를 잡아먹고 자식들의 고기까지 먹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거듭된 경고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하지 않고 우상 숭배를 자행하였습니다.
예레미야19:13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이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은즉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유대 백성들은 메소포타미아 천체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제물을 바쳤습니다. 결국 바벨론의 침입을 받아 항아리가 깨지듯 완전히 황폐화 되었고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우상숭배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탐심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골로새서3:5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탐심은 심령을 흐리게 합니다. 탐심이 있으면 이기주의에 빠집니다. 탐심은 나를 빈궁하게 만듭니다. 탐심을 버리는 방법은 하나님을 바로 알면 탐심을 버릴 수 있습니다. 탐심의 주인은 사탄입니다. 그래서 탐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게 있는 것에 만족할 때 탐심을 버릴 수 있습니다. 바울은 부할 때나 가난할 때나 자족할 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탐심을 버리고 오늘 새벽에 하나님 앞에서 거룩과 순결한 신부가 됩시다.
묵상노트
1.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정말 싫어하십니다. 탐심을 버리는 오늘 아침이 됩시다.
2. 탐심은 사탄이 준 것입니다. 내게 있는 것에 만족하고 하나님을 바로 알 때 탐심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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