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같은 복/역대상 14장(1-12​)

본문은 다윗이 복 받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경우도 아브라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윗이 만났고 다윗이 알고 믿고 섬겼던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입니다.

다윗이 믿었던 그 믿음대로 우리가 똑같이 믿으면 다윗이 받았던 복과 같은 복을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왕으로 세웠다는 것을 오늘에 와서 비로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이 말하는 '깨달았다'라는 말은 귀로 들어서 깨달음을 의미보다 배워 깨달아 알았다는 말보다 히브리인들은 반드시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깨달았을 때 '야다'라고 하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믿음의 체험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삶의 체험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전부 다윗에게 돌아와서 기름을 부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지금 대관식을 하는 동안 불레셋이 쳐들어왔습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승리로 이끄셨습니다.

한 구절 묵상

다윗이 축제에 들떠 있을 때 불레셋은 발밑까지 쳐들어왔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정말 기쁨에 들떠 있을 때 위기는 발  밑에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위기 때 다윗이 할 일은 기도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기에 닥칠 때가 한두 번 있겠습까? 난감한 일을 당할 때가 한두 번입니까? 기도는 순간 반드시 사태를 역전시키고 위기를 좋은 승리의 기회로 만들어 주십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받은 복이 바로 이 기회의 복입니다.

묵상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당신은 믿음의 체험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가 언제입니까? 위기를 만날 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주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요 다윗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오늘 다윗에게 허락한 믿음을 나에게 주셔서 다윗에게 허락한 복을 주시는 것도 그가 가졌던 믿음과 나의 믿음이 동일 한 줄 믿습니다. 위기를 만날 때 마다 그들이 가졌던 믿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주님이 주신 100%의 순수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