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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에게 배울 점/​역대상 24장(31절) ​ 운영자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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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역대상24:30-31절 개역개정

30. 무시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이니 이는 다 그 조상의 가문에 따라 기록한 레위 자손이라

31. 이 여러 사람도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우두머리 앞에서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처럼 제비 뽑혔으니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이 없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아론에게 배울 점/​역대상 24장(31절) ​

 

 

아론은 대제사장의 원조(元朝)로서 굉장히 중요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모든 제사장은 반드시 아론의 후손들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은 동생인 모세와 떼어놓고서는 생각될 수 없습니다. 아론은 언제나 모세의 형으로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형이 동생보다 못하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아론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동생인 모세의 후광에 가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우리가 아론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정신은 동생을 더 높이는 2등 정신, 즉 겸손함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가 왜 시끄러운 이유는 다 높아지고 다 1등 되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만 되려고 하지 조연이나 엑스트라로서 만족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갈등과 다툼이 일어납니다.

 

 

교회와 가정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려면 우리의 주인 되신 주님이 1등이고 우리는 2등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 바로 주님만을 왕으로 섬기는 마음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내가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교회 안에서는 겸손한 종이 되어서 서로 섬기고자 할 때 교회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구절 묵상

 

바울 선생은 빌립보서 2: 5-8 말씀처럼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외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종의 형체를 가져 죽기까지 당신을 낮추셨습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우리도 낮아져야 합니다. 

겸손해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다 1등이 되려고 하기보다 2등이 되고, 다 주연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조연이 되려는 아름다운 양보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묵상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교회가 되기 위해 당신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구체적으로 묵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당신의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오늘 우리 사회나 교회, 가정 안에서 아론과 같은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잘 헤아려서 겸손하게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론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 겸손한 마음으로 가정과 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오직 주님이 나의 주연이요 나는 주님의 조연입니다. 나의 삶에 주님이 나타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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