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축복/역대상 17장 (27​)

다윗은 왕국이 번성한 후 향기 나는 백향목 나무를 레바논에서 수입하여 왕궁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성소를 생각하며 초라한 휘장 가운데 거하고 계신 하나님 생각이 났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좋은 곳에 거하는 것이 마음에 견딜 수 없이 걸렸습니다. 다윗은 자신보다 더 하나님을 잘 대해 드리기를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신 보다 더 하나님을 위해 드리고 싶은 다윗의 마음이 복 받을 마음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집보다 더 좋은 집을 하나님께 지어 드리기 원하는 소원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이것이 다윗이 그 후손에게 까지 복을 받게 한 비결입니다. 역대상 17:19에서 다윗이 깨닫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깨닫게 하사 우리가 하나님의 관심 꺼리에는 관심이 안가고 자신의 마음만 따라 살았던 것을 회개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위해 시간 쓰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위해 많은 시간 보내는 시간, 개인이나 자녀들에게 더 많은 열정 교회보다 자신을 위한 것이 후회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복을 받은 것은 깨달음을 가진 이후부터는 전혀 자신의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만 위해 쓰여졌습니다. 역대상 17:7-15절은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내용입니다. 

나보다 하나님을 더 잘 받드는 마음을 가짐으로 가정이 복을 받고 자녀들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복을 받는 가정은 다윗처럼 주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 사모함이 개인과 자손이 복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한 구절 묵상

예수님을 보기를 원하는 열망을 가진 가정에 예수님은 머무십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열정있는 모습을 바라보신 주님은 삭게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눅19: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그의 신속하고 간절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의 마음의 자세는 이미 예수님이 머무실만한 집이었습니다.

묵상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다윗의 가문처럼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모셔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볼 수 있고 예수님을 모실 수 있습니까?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던 다윗에게 깨달음을 주신 성령님, 우리에게도 깨달음을 주소서, 내 시간, 내 열정 내 물질을 하나님보다 나와 가정을 위해 썼음을 용서하소서, 성령님 다윗을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을 인도하소서 다윗처럼 내 중심보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 되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모시는 가정이 되도록 청결하고 성결한 자가 되어 주님을 사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