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기(역대기상 9장​)

문지기는 수문장을 말하는 것보다 제사장이나 레위인 가운데서 뽑아 예배자들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책임진 예배봉사자를 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 이 문지기에 사명이 있는 사람입니다. 

너는 네 영성 잘 지키느냐. 무너진 것은 없느냐. 기도 생활은 잘 세워져 있느냐? 예배는 부끄럽지 않게끔 잘 세워져 있느냐?. 내게 맡겨진 사역터, 일터 내게 맡겨진 사람들, 내 사랑하는 사람 내 자녀들, 무너진 사람 없느냐? 

이것을 세우는 것이 역사를 세우는 것이다. 그것 일으키고 지키는 것이 이 시대를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교회도 전도의 문 열어야 합니다. 전도의 문 사람입니다. 갈급한 자. 충성된 자. 사명 자, 헌신자. 봉사자 등

그리고 어둠의 영인 사탄 마귀, 이단들이 교회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성문 잘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공동체 절대로 무너뜨리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겨진 작은 공동체, 내게 주신 조그마한 비전, 내 자녀, 가정, 내 교회 

이 시대를 잘 지키는 문지기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한 구절 묵상

만리장성은 흉노족 같은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전 200년경 중국 제나라 때 시작하여 진나라에 걸쳐 세워진 성입니다. 그 길이만도 무려 6,352km 서울-부산 20번 왕복 거리입니다. 높이 9m 너비 5m의 난공불락의 성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성이 북방 유목민의 공격에 번번이 뚫렸습니다. 성이 무너진 게 아닙니다. 성을 지키던 문지기 하나가 뇌물을 받고 몰래 문을 열어주는 바람에 뚫리는 겁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잠4:23)

묵상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문지기의 사명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나 한 사람으로 성을 무너뜨리냐?  세울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문지가 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오늘도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때로 고난이 있고 시련이 있어도 그 일로 인해 예배가 서고 기도가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교회와 가정과 내 심령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공급해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