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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기다림 (사64:1~7​) 운영자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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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64:1-7절 개역개정

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희망의 기다림 (사64:1~7​)

 

 

주전 586년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버렸고,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농사조차 지을 수 없을 정도로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땅을 경작할 수 없게 되자 이스라엘 땅은 더욱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이스라엘에 희망이 없어보였습니다. 

 

이 절망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역사하시면 절망이 기쁨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의 삶에 산과 같은 거대한 벽이 가로막혀 있을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 어찌 해 볼 수 없을 정도로 큰 산이 내 앞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탄원해야 합니다. “주님,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십시오.”

 

 

- 묵상-

 

이사야 선지자 시대보다 여러 면에서 우리가 사는 시대가 나아 보입니다. 경제적인 풍요가 그렇고, 삶의 여유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깊은 내면을 보면 황폐화 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도 이사야처럼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1. 당신은 오늘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2. 당신의 큰 산과 같은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3. 하늘을 가르시고 강림하시면 문제가 눈 녹듯이 녹아집니다. 이를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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