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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괴로울 때 (창세기 32:20-29) 운영자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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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32:20-29절 개역개정

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21. 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외롭고 괴로울 때 (창세기 32:20-29)

 

야곱의 행적을 보면 여전히 그의 성품이 변화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대신에 자신의 힘과 능력, 지혜와 경험을 더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야곱이 홀로 남도록 막다른 길로 몰아붙이셨습니다. 홀로 남았을 때 비로서 자신에 대해 정직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하나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얍복 나루는 야곱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인생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홀로 남겨지는 날이 찾아올 때 외로움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잘못된 선택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이 든든히 서는 기회가 되도록 해야겠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면서 자신의 신앙과 인격과 삶을 새롭게 다듬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묵상-

 

이 땅에 사는 동안 홀로 하나님 앞에 서 보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 때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정말 두렵고 떨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추인 것들이 다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최근에 홀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자신의 참모습을 들여다 본 적이 있으십니까? 

 

2. 하나님이 우리를 외롭게 하실 때는 고통스럽지만 이를 받아 드리고 그 가운데 가난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길 위해 당신이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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