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기적을 낳습니다.(열왕기하7:3~8) | 운영자 | 2023-0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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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7:3-8절 개역개정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희망이 기적을 낳습니다.(열왕기하7:3~8)
아람 왕이 엄청난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와서 이스라엘 사마리아 성을 첩첩이 둘러쌌습니다. 성이 포위를 당한 채 한 달이 지나가자 성안에는 비축한 양식이 다 떨어지고 백성들의 굶주림이 극에 달했습니다.
왕은 처절하게 절망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그 마음에 꽉 들어찼습니다. 그래서 신하를 불러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렸으니 그러니 선지자 따위는 필요 없다. 엘리사를 찾아가서 그 목을 베어라.” 그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왕의 사자들이 도착했을 때,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장 먼저 먹고 누린 사람이 네 명의 나병 환자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희망을 선택한 사람과 함께 하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희망을 붙잡기로 작정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기로 작정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 묵상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실 때, ‘우리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1, 당신의 형편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어떤 형편에 있습니까?
2,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실 때,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길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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