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기도(역대하7:14,15)

  오늘 본문 14절을 보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이란 구절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겸손히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말씀인데요. 왜냐하면 기도의 문을 여는 것은 우리의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겸손한 기도는 오직 하나님께 희망을 거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오직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거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무기력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무기력한 존재임을 하나님 앞에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죄인 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보더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겸손한 자의 마음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격이 없어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간절히 매달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다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묵상

1. 오늘 말씀에 비추어서, 나의 기도가 겸손한 기도인지 자신을 되돌아봅시다.

2.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스스로 시간을 갖고 묵상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