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서의 소망(열왕기하 25:27-30) | 운영자 | 2023-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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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25:27-30절 개역개정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절망에서의 소망(열왕기하 25:27-30)
북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남 유다는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남 유다 왕 여호야긴입니다. 여호야긴은 18세의 나이로 유다의 왕으로 3개월간 짧은 기간에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다스리다가 결국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이러한 절망의 시기가 597년에 일어났고 이러한 절망의 시간이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11년 후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는 처참한 사건을 경험하게 됩니다.
절망 가운데 빠져있던 남 유다 백성들에게는 또 다른 절망이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죽게되고 그를 뒤 이어 에윌므로닥이 왕이 되어 여호야긴을 옥에서 풀어주고 바벨론의 왕으로부터 선대를 받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장에서 절망의 끝자락에. 죄인으로써 죽음을 기다리던 신분이었지만 다시 소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윗의 언약을 지키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절망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만을 붙잡고 나아갈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묵상-
우리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고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의 생각으로는 전혀 다시 일어날 소망이 없다 하더라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1. 당신은 오늘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2. 당신의 인생의 문제 가운데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3.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 신실하신 하나님은 주의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그분을 의지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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